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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탈모...

유형별 두피 관리법(지루성, 예민성, 건선)

by 징글인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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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지루성 두피와 예민성 두피, 그리고 건선 두피의 관리법입니다.

5) 지루성 두피

* 지루성 두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래의 현상이 나타나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고지방 음식을 자주 먹는다.
- 빠진 모발의 모근을 보면 피지 덩어리가 보인다.
- 머릿속을 만져보면 딱지, 피지, 각질 등이 만져진다.
- 두피에 열감이나 상열감이 있다.
- 환절기에 가려움이 심해진다.
- 얼굴 피부가 지루성, 지성이다.
- 두피가 가렵다.
- 두피에 염증, 뾰루지 등이 있다.
- 머리가 쉽게 기름진다.
-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
- 두피가 붉고 붉은 반점이 보인다.
- 두피에서 각질이 떨어진다.

이 지루성 두피는 대부분 성인 남성에게 나타나며 지성 두피와 연관이 있습니다. 두피는 기름기가 있는 각질에 의해 모공이 잘 보이지 않게 되고 붉은 반점이 보이며 두피가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악취와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보통 겨드랑이, 두피, 등, 가슴, 얼굴 등 피지선이 잘 발달하고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의 피부에서 발생합니다. 지루성 두피는 악화와 호전이 되풀이되며 만성적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만성 탈모와 만성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지루성 두피는 치료와 적절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두피의 염증을 억제해야 하고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약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또, 두피에 무리한 자극을 주어 피지선을 자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혹여 이러한 증상들이 너무 심하게 발생한다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만약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위 내용을 간단히, 그리고 조금 더 추가로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형별 두피 토닉을 발라준다.
* 항균 샴푸를 사용한다.
*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해주는 두피 영양제를 발라준다.
*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관리를 병행한다.
*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한다.
*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한다.
* 스트레스, 피로를 줄인다.
* 아침저녁으로 샴푸 한다.
* 펌, 염색을 자제한다.
* 알코올 섭취를 줄인다.
* 자극적, 고지방,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 손톱으로 긁지 않는다.

6) 예민성 두피 (민감성) 

* 지루성 두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래의 현상이 나타나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두피가 붉다.
- 두피가 자주 따갑다.
- 작은 자극에도 모발이 뽑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염색과 펌을 자주 한다.
- 두피에 염증, 뾰루지 등 트러블이 자주 생긴다.
- 지루성, 건성, 지성, 비듬 성 두피에 속한다.
- 잠을 잘 못 잔다.
- 스트레스가 많다.
- 특정 알레르기가 있다.
- 얼굴 피부가 예민하다.
-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붉어진다.

예민성 두피는 모든 두피 유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유형 중에 예민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두피가 청결하지 못해 세균의 감염,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이 생기고 과도한 피지로 인해 트러블이 생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 건성 두피는 화학적인 자극을 받거나 담배와 음주를 통해 민감성 두피로 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펌, 염색, 탈색 등의 화학적 시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뾰루지, 붉은 반점, 출혈, 실핏줄 등이 있는지 잘 확인하고 두피를 진정시킬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매우 중요합니다. 되도록 보습 성분이 충분히 들어있는 샴푸를 사용하고 샴푸 후에 두피와 모발을 건조할 때는 ‘반드시’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야 하며 염증 완화와 보습을 도와주는 두피 토닉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보조제, 식품, 림프절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아로마 테라피를 같이 해주고 충분한 숙면을 취해 주어야 합니다.  

위 내용을 간단히, 그리고 조금 더 추가로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두피 보습 영양제를 발라준다.
* 민감성 샴푸를 이용한다.
* 스트레스, 피로를 줄인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담배, 술을 피한다.
* 손톱으로 두피를 긁지 않는다. 
* 과도한 두피 마사지를 피한다.
*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한다.
* 염색, 펌을 피한다.
* 림프절 마사지를 해준다. 

7) 건선 두피 

* 건선 두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래의 현상이 나타나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는다.
- 비듬 관리를 해도 소용이 없다.
- 두피에 두꺼운 각질이 붙어있다.
- 각질을 제거하면 출혈이 있다.
- 증상 부위에 모발이 빠진다.
- 두피가 가렵다.
- 두피가 건조하다.
- 스트레스가 많다.
- 가족 중에 건선 유형이 있다.

건선 두피는 호전과 악화가 반복으로 일어나는 만성 염증 질환입니다. 이것은 경계가 분명해서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은백색의 각질로 덮여 있는 특징이 있지요. 이것을 인설(鱗屑)이라고 부르는데 이 인설을 제거하면 피가 나고 이 상처 부위에 다시 건선이 발생하는 식이지요. 이것은 주로 두피, 무릎, 팔꿈치 등에서 나타나는데 면역 이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 인설을 강제로 제거할 경우에는 2차 감염에 노출이 되고 부위가 점점 커지며 두피 건선의 경우 반복적인 상처가 심할 경우 모근 부의 손상이 오게 되는데, 이때 이 손상으로 인해 영구적인 탈모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 건선은 주로 생활 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특히나 스트레스와 술, 담배는 건선을 매우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유형의 두피 관리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계절별 두피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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