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탈모...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몇 가지 방법

by 징글인 2022. 7. 15.
반응형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몇 가지 방법

1) 내 두피에 맞는 샴푸 고르기

언젠가부터 화학성분이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샴푸를 사용하지 말자는 ‘노푸(No Shampoo)’ 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샴푸를 전혀 사용하지 말고 오직 물로만 머리를 감으면 두피 건강에 좋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만, 오히려 이것은 문제성 두피, 지성 두피 등에는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시간이 지나 점차 탈모와 두피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두피와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제품과 화장품에 들어가는 화학적인 원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피 건강에 좋지 못한 방법을 선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보통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성분들은 조금만 사용하기 때문에 바로 큰 문제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만, 오랫동안 사용을 하게 되면 그 성분이 인체에 축적이 되고 그로 인해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민감한 피부와 두피를 가진 사람과 어린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두피 타입에 맞는 안전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얼굴에 사용하는 폼 클렌징 같은 경우 여드름, 복합성, 지성, 민감 등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샴푸 또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의 사람이 세정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민감한 두피 전용의 샴푸를 허용하게 된다면 제대로 된 세정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그로 인해 두피의 문제가 더 악화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두피 타입을 정확하게 알고 안전하고 좋은 성분으로 구성된 샴푸를 고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성분 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서 샴푸의 성분이 화학적이라고 무조건 걱정하지 말고 샴푸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두피에 노폐물과 피지 등이 쌓이고 두피의 산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더 나아가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2) 계면활성제

보통 계면활성제라고 생각하면 세제와 샴푸에만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오해입니다. 계면활성제는 샴푸뿐만이 아니라 의약품, 생활용품, 심지어는 화장품까지 우리 일상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요. 또한 샴푸의 거품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기름과 물을 섞일 수 있도록 유화제 역할을 해주기도 하빈다. 

이처럼 샴푸에 널리 사용되는 거품을 내는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와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는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졌지만 이것들은 우리가 염려할 정도로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바로 씻어내고 단시간에만 사용할 경우 몸에 특별한 해를 끼치지는 않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이나 샴푸의 경우 인체에 축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너무 신경이 쓰인다 싶으시면 피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인체에 안전한 샴푸 세제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안전한 계면활성제
암모늄라우릴설페이트, 암모늄라우레스설페이트, 데실글루코사이드, 라우릭클루코사이드, 팜커넬/코코글루코사이드, 포타슘코코일글리시네이트, 소듐코코일글루타메이트, 소듐코코일애플아미노산.

 (2) 계면활성제 종류

-음이온 계면 활성제(anionic surfactants)
 치약, 샴푸에 사용이 되는 계면 활성제로 물에 용해될 때 친수기 부분이 음이온이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이온 계면활성제(catinionic surfactants)
 트리트먼트, 린스 등 모발의 유연제로 사용이 됩니다. 이것은 물에 용해될 때 친수기 부분이 양이온이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지요. 

-양쪽성 계면활성제(amphoteric surfactants)
 크림, 유액, 린스, 샴푸 등에 사용이 되며 음이온과 양이온의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비이온 계면활성제(nonionic surfactants)
 화장품, 크림, 유액 등에 사용되며 피부에 대한 안전성이 높은 계면활성제입니다.

(3) 보존제

보존제는 미생물의 증식을 지연시켜서 색의 변패, 냄새 등을 막으려는 용도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미생물에 오염된 화장품이 피부의 상처를 통해서 흡수된다면 피부 트러블, 피부 염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지요.

 현재 사용하는 화장품은 미생물 한도 시험을 통해서 나오는데 총 호기성 세균, 녹농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이 존재하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통과해야만 상품으로 생산될 수 있으며 보존제가 필수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제의 안정성에 대해 문제가 야기 되고 있으나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으면 오히려 독과 같이 변패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가 필요한 보존제는 아래에 기재하겠으니 반드시 피하시길 바랍니다. 

 - 주의가 필요한 보존제
세트리모늄클로라이드, 아이오도프로피닐부틸카바메이트, 디엠디엠하이단토인, 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 클로페네신, 트리클로산,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에칠파라벤, 메칠파라벤, 데하이드로아세트산, 벤조산, 소르빈산, 염산2 4-디아미노페녹시에탄올, 페녹시에탄올, 벤질알코올.

(4)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고시한 알레르기 성분.

- 나무이끼추출물, 참나무이끼추출물, 알파-이소메칠이오논, 메칠2-옥티노에이트, 리모넨, 헥실신남알, 시트로넬롤, 벤질벤조에이트, 리날룰, 부틸페닐메칠프로피오날, 파네솔, 벤질신나메이트 ,아니스에탄올, 제라니올, 쿠마린, 신남알, 벤질살리실레이트, 아밀신나밀알코올, 이소유제놀,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유제놀, 시트랄, 신나밀알코올, 벤질알코올, 아밀신남알.

* 이외에도 자신이 알레르기가 있는 성분이 있다면 반드시 피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