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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 탈모...

유형별 두피 관리법(건성 두피, 비듬 두피, 손상된 두피)

by 징글인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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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유형별 두피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건성 두피
* 건성 두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래의 현상이 나타나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두피가 자주 가렵다.
- 두피가 당기고 긴장되어 있다.
- 염증 또는 상처가 있다.
- 마른 각질이 보인다.
- 하루 샴푸를 하지 않아도 기름지지 않는다.
- 모발이 가렵고 푸석푸석하다.
- 얼굴 피부가 건성이다.
-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붉어진다.
- 피부가 자주 갈라진다.
- 두피가 붉고 금방 예민해진다. 
-  유분은 있으나 피부가 땅긴다.
- 두피가 붉고 금방 예민해진다.

건성 두피는 수분이 부족하고 피지 분비가 적기 때문에 두피가 당기고 마른 각질이 두피 표면에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모발의 탄력이 없고 윤기가 없으며 갈라짐 현상이 자주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정력이 강한 샴푸 세제를 사용할 경우에 오히려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보습이 충분한 샴푸를 사용해야 하며 되도록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거품을 내어서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샴푸 해 주어야 합니다. 피지선을 자극해 샴푸 후 과하게 건조해진 두피에 도움이 되고 샴푸 전후에도 가벼운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드라이를 할 때에는 모발에 오일이나 모발 전용 로션을 충분히 발라준 뒤에 찬바람으로 드라이해주는 것이 두피와 모발의 건조함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세정 후에는 두피의 유분과 수분의 부족으로 인해 방어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있는 두피 토닉을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술과 담배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멀리하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휴식을 잘 취해 주어야 합니다. 

위 내용을 간단히, 그리고 조금 더 추가로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형별 두피 토닉을 도포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피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 술과 커피를 줄인다.
* 히터와 같은 난방을 최소화한다.
*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 찬바람으로 드라이한다.
* 샴푸 후 모발과 두피에 영양제를 발라준다.
* 샴푸 전 충분한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 잦은 펌, 염색을 피한다.
* 비타민 A, 단백질 등 균형이 있는 영양 섭취를 한다.
* 손톱으로 두피를 긁지 않는다.

4) 비듬 두피 
* 비듬 두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래의 현상이 나타나니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 샴푸를 해도 머리에 각질이 있다.
- 기름기가 있는 각질이 떨어진다.
- 가루 같은 각질이 떨어진다.
- 염증이 있다.
- 머리가 가렵다.
- 겨울에 가려움이 더 심하다.
- 머릿속을 만지면 피지, 딱지, 각질이 등이 만져진다.
-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
- 샴푸를 이틀에 한 번 한다.
- 두피가 붉다.
- 고지방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

비듬은 각질이 떨어지고 수시로 두피가 가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상균의 일종인 피티로스포루오발레(pityrosporumovale), 말라세시아(malassezia)의 이상증식으로 각질과 염증, 그리고 가려움증을 만들어 냅니다.

이 비듬은 건성 두피와 지성 두피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의 원인으로는 불청결, 위장장애, 다이어트, 환경오염,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비듬 관리는 비듬균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청결한 두피 상태를 유지해야만 합니다. 가능하다면 머리는 하루에 1회에서 2회 감아주고 항균 작용이 있는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해 준 후 항균 작용이 있는 두피 토닉을 발라줍니다.

비듬이 생겼다면 젤이나 왁스, 스프레이 등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해주시고 비듬 관리를 할 때 어느 정도 좋아졌다고 생각해서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비듬이 다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방심하지 말고 충분히 관리를 해주어야만 합니다. 

위 내용을 간단히, 그리고 조금 더 추가로 정리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유형별 두피 토닉을 발라준다.
* 비듬 샴푸를 사용한다.
* 술, 담배를 줄인다.
* 손톱으로 긁지 않는다.
* 린스 트리트먼트 사용 시 두피에 닿지 않게 조심한다.
* 헤어스프레이, 젤, 무스 등 헤어제품을 가급적 줄인다.
* 스트레스, 피로를 줄인다.
* 균형 있는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한다.
* 균을 억제하는 두피 영양제를 발라준다.
* 아침저녁으로 샴푸를 해준다.
* 두피 스케일링을 해준다.

※ 염색으로 손상된 두피
비듬 두피와 건성 두피에 공통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 중에 하나가 바로 머리카락에 헤어제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에 관해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면 잦은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손상된 두피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염색약은 여러 가지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중에서 ‘천연’이라고 광고하는 염색약들도 모발을 완전한 착색이 이루어지게끔 하기 위해서는 화학약품이 필수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색을 자주 하는 것은 두피를 매우 건조하게 만들고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피에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고 거기에 더 나아가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염색을 포기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염색 후 2일에서 3일이 지난 뒤에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서 두피에 묻어있는 염색약을 꼭 제거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건성 두피와 비듬 두피, 그리고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지루성 두피와 예민성 두피, 건선 두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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