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정기호 정체
무인도의 디바 6화에서는 드디어 정기호가 누구인지 밝혀졌는데요. 상상하지 못했던 반전의 정체! 강우학과 강보걸 중 정기호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함께 보시죠!
강보걸은 우연히 들어간 집에서 가족사진을 발견하는데요. 거기에는 4명의 가족의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보걸의 엄마, 그리고 기호의 아버지 승준, 그리고 정기호, 그리고 한 남자아이가 함께 있습니다.
정기호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이 가족사진을 보고 '왜 보걸이가 저기있지? 저 남자가 우리 아버지야?'라고 말하는 우학. 따라 들어온 강보걸은 우학에게 가족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기호는 폭력적이었던 아버지 승준에게 반항하면서 가출을 감행하였고, 사물함에 있던 돈을 발견한 기호의 담임이 아버지에게 전화하게되면서, 아버지는 그 사실을 알게되었죠. 아버지를 막다가 우학은 크게 다치게 되었고, 그래서 기억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그들은 신분세탁을 하고 살고있었던 것이었죠. 기호는 사실 강보걸이었습니다.
자신이 기호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당시의 법으로는 친부가 이름을 바꿔도, 지켜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위험할까하여 원래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찾지 못하고, 신분세탁을 하여 살아가고 있었던 엄마와 우학, 그리고 보걸. 그렇게 그들은 새 이름을 얻고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후 우학은 목하에게 기호를 만났다고 말하면서 15년 전 기호가 목하를 찍었던 USB 파일을 전해줍니다. 자기 걱정 말고 꼭 가수가 되라며, 멀리서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해줍니다. 그러면서 정기호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생각보다 빨리 정기호의 정체가 밝혀졌네요. 빠른 전개와 몰입감으로 정말 빠져들게 만드는 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오늘도 무인도의 디바 보면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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