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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7화 신분세탁 과정 공개, 서목하 vs 은모래

by 징글인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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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되찾은 우학은, 어떻게 본인들이 지금의 이름으로 살게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이를 아버지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아버지는 이에 솔직하게 대답을 해주는데요. 지금까지 궁금했던 미스터리가 다 풀렸네요.

 

 

 

아버지로부터 도망친 기호의 엄마는 읍사무소를 찾아가는데요. 여기에서 처음으로 보걸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네요. 민원인으로 방문한 엄마는 아버지 모르게 개명신청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봅니다. 

 

 

무언가 걱정이 되었던 아버지는 엄마에게 사정을 물어보고, 사정을 이야기 들은 후 당시에 자기 관할에 실종되었던 아들이 둘인 일가족의 이름으로 신분세탁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아버지 포함 4명이 모두 다 신분세탁을 해서 살게 되었습니다. 무려 그 일가족이 20년 동안 실종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강우학의 실제이름은 바로 '정채호', 강보걸의 진짜 이름은 '정기호'입니다. 그리고 송하정, 엄마의 실제 이름은 양재경이었습니다. 

 

 

윤란주는 립싱크를 공개하라는 PD의 말에 자신의 무대를 뺏길까 불안해하고, 은모리처럼 자신의 자리를 뺏어갈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서목하는 절대 그 무대를 뺏지 않겠다고 말하며, 무인도에서 자신의 유일한 친구였던 갈매기가 정말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 열흘이나 굶을 때, 갈매기가 알을 품고 있었음에도 그 알을 뺏지 않았다 말합니다. 그러므로 언니 무대는 죽어도 뺏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그런 목하의 결심을 보고 윤란주는 '오늘은 네 무대야'라고 말하고 자리를 비켜주죠.

 

 

목하를 찾아온 우학은, 할 이야기를 까먹을 정도로 너무 예쁜 목하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맙니다. 결국 하고 싶었던 말은 하지도 못하게 되는데요. 

 

 

목하는 보걸이 목하를 찾은 이후로 무인도 청소봉사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의아함을 느낍니다. 목하는 은모래와의 대결을 하는데, 당연히 대결의 승자는 바로 목하!! 관객들은 모두 서목하를 외치고, 목하는 처음으로 자신의 무대를 서게 됩니다.  목하의 우승을 보고, 기호의 아버지 승준이 찾아오고, 그녀를 통해 그의 두 아들들을 찾으려고 하자 목하는 멀리로 떠나는데, 보걸과 우학은 그녀를 찾아 떠납니다.

 

 

그녀를 찾은 보걸은 자신이 정기호라는 사실을 그녀에게 직접 밝히며, 딱 한순간 강보걸이고 싶지 않았던 날이 있었는데, 그날이 그녀를 무인도에서 발견한 날이라고 말해줍니다. 살아있을 줄 알았다고, 다행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우학이 발견하는 모습으로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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