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나와서 클릭해버렸는데, 하루가 순삭되버린 더 글로리!!!!
순식간에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Part 2는 2023년 3월 10알에 공개된다고 하는데 ㅠㅠ 3월까지 언제 기다려....
더글로리의 포스터에는 극중에 나왔던 악마의 나팔꽃을 들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나온다.
복수를 다짐한 그녀에게는 천사의 나팔꽃보다 악마의 나팔꽃이 더 어울렸기 때문일까....?
더 글로리라는 제목의 의미는 단순히 '영광'이라는 의미가 아니라고 한다.
김은숙 작가는 더 글로리라는 이름을 지은 것이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공통적으로 원했던 것은 돈도 아니고 피해보상도 아니고 진정한 사과, 그리고 명예와 영광회복이라는 뜻에서 더 글로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했다.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진짜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송혜교의 연기력!
송혜교는 드라마를 볼 때 미모가 정말 많이 보였는데, 이번에는 송혜교의 미모보다는 연기력에 눈이 갔다.
송혜교의 미모가 아니라, 진짜 연기력이 보인다. 악세사리도 하지 않고, 대부분 무채색의 옷을 입는다.
그런데 더글로리를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건 박연진네는 뭐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지?
재준이네는 골프장, 이사라는 대형교회 목사 딸, 그리고 공개되지 않은 건 박연진네 집안 뿐!
정확하게 뭘 하는 집안인지에 대해서는 잘 나오지 않고, 엄마가 등장하는 곳은 주로 무당집!!
중요하다는 날마다 무당집에 있다!
이에 대해 찾아보니, 이런 결론이 나왔다.
박연진 엄마의 직업은 고위층 간부 성매매를 알선해주는 사람인 듯 하다.
그에 대해 근거를 들어볼게요
1. 고위층 간부들과의 인맥이 많다
처음 동은이의 신고로 박연진이 경찰서에 불려갔을 때에도, 서장이 해결해주었고,
이후 박연진이 위험에 처하자 인맥으로 해결해주겠다고 하는 엄마의 말에서 엄마는 고위층을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맥을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아, 엄마가 그들의 약점(?)을 잡고 있다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2. 젊은 여자가 가득한 무당집
경찰서장과 연진의 엄마가 매번 가는 무당집에는 젊은 여자들이 가득하고,
그 이유에 대해 현남이 물어보자, 한 젊은 여자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고 한다.
그 여자들은 '매칭'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마치 무당집에서 사주를 보고 매칭을 해주는 것처럼 말한다.
그래서 무당집에서 매칭을 해주는 장소인 것처럼 나온다.
그리고 여자가 가지고 있던 가방은 바로, 경찰서장의 모텔씬에서 등장한다.
바로 여기에서 다시 등장!!
무당집에서 서장과 매칭해준 것을 예상할 수 있다. 그래서 무당집이 성매매 알선 업소? 로 쓰인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연진의 집안은, 다 그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
고위층 대상이라면 가격도 어마어마할테니, 재준이 집안을 뛰어넘는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3. 모텔 사업
만약 연진 엄마의 직업이 그것이 맞다면, 가장 중요한 건 장소!
모텔을 서장의 여동생 이름으로 인수한 것도 그것 떄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박연진 엄마의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박연진 엄마의 직업이 PART2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거라 생각이 됩니다.
연진의 말인 '가족이 가장 큰 가해자니까요.'라는 말이, 동은이가 아니라, 연진이에게 이루어지는 심판의 말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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